부산시가 명지국제신도시에 국제학교를 건립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부산시는 지난 22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영국 웰링턴칼리지와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맺고 2027년 개교 목표를 알렸다.
이번에 명지국제신도시에 건립을 알린 ‘웰링턴칼리지’는 영국 웰링턴 공작의 이름을 딴 160여 년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로, 영국의 선도적인 보딩스쿨이자 세계 최고의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졸업생의 옥스퍼드·케임브리지 등 명문 대학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에서도 큰 관심이 이어지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또 높은 관심에 현재는 중국과 태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에 해외 캠퍼스를 설립해 운영중이기도 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웰링턴칼리지 부산캠퍼스는 이러한 최상급 교육 과정과 운영 노하우가 모두 적용되며, 특히 이를 통해서는 아시아의 해외캠퍼스와 부산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라며 “2027년까지 강서구 명지동 3638에 1만2800여㎡(3900평) 규모로 유·초등 국제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후 추가 위치를 선정해 3년 내로 고등학교도 개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웰링턴칼리지 부산캠퍼스의 건립소식은 앞서 발표된 로얄러셀스쿨 건립 소식과 함께 명지국제신도시의 교육환경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부산시는 지난 2019년 영국 왕실의 후원을 받는 명문 학교인 로얄러셀스쿨과 업무협약을 맺고,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추진 중으로 오는 10월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올해 중으로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수요자들의 관심도 다시금 명지국제신도시로 주목되는 가운데,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가 최대 수혜 단지로 관심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이 단지는 이번 웰링턴캘리지 부산캠퍼스는 물론이고,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예정 부지가 모두 가깝게 위치해 있어 선착순 분양에는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5-1, 2, 5, 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083실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 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국제학교 도보권이라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함께 우수한 정주여건이 장점으로, 특히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에는 명지동 근린공원, 명지제1공원 등도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단지에서는 남해 바다 조망 등 가든뷰, 시티뷰 등도 누릴 수 있어(실별 상이) 쾌적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거 브랜드 빌리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4베이 판상형, 2면 개방 타워형 평면설계를 도입하고(타입별 상이) 천장고를 2.5m로 높여 개방감을 높였으며, 대형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창고,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성도 확대했다. 더불어 단지 내에는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가든의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런 가운데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해 이에 따른 만족도도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부산지하철 1호선 하단역 인근에서 새롭게 오픈해 운영 중인 하단역 홍보관에는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계약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실제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다. 먼저 계약금 1, 2차 분납제를 적용하고, 1차 계약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파격적으로 제공한다(개인 신용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또 2차 계약금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고,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실소유자들이나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계약할 수 있는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