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조성되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가 계약자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계약률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 급감, 분양가 상승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 분양 단지로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에 단지가 지닌 다양한 특장점이 다시 부각되면서 인기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전국적으로 공급 물량 감소와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는 부산도 마찬가지다. 특히 부산의 경우는 분양가의 가파른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올해 부산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평균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2,207만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3년 전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750만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25%가 오른 가격이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부산 분양시장에서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6,000만원대로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단지가 나오기도 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고분양가 현상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고금리와 건설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냉각 등이 안정화에 이르지 않고 있어 앞으로도 고분양가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하반기부터는 제로에너지 건축의무 민간아파트 확대 적용이 본격화 되기 때문에 분양가 상승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5-1, 2, 5, 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083실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 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뛰어난 정주여건이 장점으로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에는 명지동 근린공원, 명지제1공원 등도 자리잡고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특히 단지에서는 남해 바다 조망 등 가든뷰, 시티뷰 등도 누릴 수 있어(실별 상이) 쾌적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거 브랜드 빌리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4베이 판상형, 2면 개방 타워형 평면설계를 도입하고(타입별 상이) 천장고를 2.5m로 높여 개방감을 높였으며, 대형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창고,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성도 확대했다. 더불어 단지 내에는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가든의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지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해 이에 따른 만족도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다. 먼저 계약금 1, 2차 분납제를 적용하고, 1차 계약금 1천5백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제공한다(개인 신용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또 2차 계약금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분양관계자는 "여기에 단지는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실소유자들이나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계약할 수 있는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며 "이에 새롭게 오픈한 하단역 홍보관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계약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